광복과 분단 70년 맞이 인천사업추진위원회는 14일 인천시청 앞에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인천시민선언 및 10·4선언 8주년 기념 인천시민평화한마당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 번영'을 목표로 5.24조치 해제 등 실질적인 조치를 촉구하는 의미로 시민선언과 10월4일 인천시민평화한마당을 준비했다.

이에 "10.4선언 8주년을 기념해 남북간의 평화와 화해를 촉구한다"며 10·4선언 8주년 기념 '인천평화한마당'을 10월4일 오후 3시부터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열고 오는 24일 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개성공단을 통해 바라 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강연을 벌인다.

오는 22일 '광복 70주년 기념 역사바로세우기, 근로정신대 피해자에게 듣는다'란 발표도 준비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