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CODE)'가 아픔이 있는 지 일년 만에 신곡 '아파도 웃을래'를 발매했다.

레이디스 코드의 '아파도 웃을래'는 멤버 은비와 리세를 잃는 사고 후 일년 만에 남겨진 세 멤버가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이는 곡이다.

'아파도 웃을래'는 멤버 소정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지난 1년간 겪어온 상황과 감정들을 고스란히 가사에 담아냈다.

또, 서정적인 멜로디와 달리 멤버들은 애써 담담하고 진실된 목소리로 노래를 표현해 듣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남은 세 멤버들이 힘든 시간을 잘 견딜 수 있었다. 빠른 시간 내에 밝고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디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 애슐리, 소정, 주니는 7일 오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스카이캐슬 추모 공원에서 故 권리세의 비공식 추모식에 참석한다.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