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음원을 낸 전진에게 신화 멤버들이 지원사격을 퍼부었다.

전진은 7일 0시 자신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리얼(REAL)#'을 발매했다. 컴백 타이틀곡 '와우와우와우(WowWowWow)'는 네이버 뮤직과 엠넷 뮤직, 벅스 등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관심을 끌었다.

전진의 인스타그램에는 에릭, 신혜성, 김동완 등 멤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와우와우와우'를 응원하는 글이 게재돼 있다. 에릭은 "내 동생 충재 에너자이저 패셔니스타 신화의 마스코트 몸짱 루낑앳 SNS 엔피노"라고 적은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신혜성은 "어미새 신혜성, 아기새 전진"이라는 글과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김동완은 산 정상에서 "전진 '와우와우와우' 1위 기원 루낑앳 루낑앳"이라고 응원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전진이 공개한 메신저 대화 내용에 따르면 에릭은 전진의 신곡 '와우와우와우(Wow Wow Wow)'가 음원사이트의 추천 리스트에 오른 화면을 캡처해 보내며 "자야 되는데 자꾸 모니터 보느라 못 자겠다"고 우정을 드러냈다.

전진은 앨범 발매와 함께 같은 날 오후 4시 정동극장에서 음악감상회를 열고 '와우와우와우'를 비롯한 앨범 수록곡을 소개한다.

한편 전진은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자신의 신곡 '와우와우와우'의 일부를 맛보기로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중독성 있는 가사 '루낑앳'과 '와우와우와우'의 반복으로 MC들도 신곡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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