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KAGA)는 8월 주중 정기 월례대회를 12일 안성큐 CC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8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메달리스트는 77타를 친 유동수가 차지했다. 아울러 우승 역시 73타를 친 유동수가 차지했다. 이로써 유동수는 2관왕에 올랐다.

이밖에 김재석이 315m, 장경숙이 240m로 각각 남녀 롱기스트를 수상했다. 니어상은 1.4m를 기록한 장진아에게 돌아갔다.

안근식은 93타로 백돌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메달리스트 1~3위를 차지한 유동수·김홍중·김종국·조윤성·문혁주와 우승 1~3위를 차지한 유동수·원종석·김홍중·문혁주에겐 오는 11월 7일 열리는 2015년 KAGA 챔피언십 메달리스트 부문과 우승 부문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다음 KAGA 대회는 8월 23일 8월 주말 월례대회로 치러지며 메달리스트 1~3위와 우승 1~3위 입상자에게는 2015 KAGA 챔피언십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