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도로명주소 안내도 6000부를 제작해 구민들에게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고자 이를 기획했다.

구는 안내도를 경찰서, 소방서 등 주요 공공기관과 부동산중개업소, 배달음식점 등 영업상 주소를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업종 중심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활용한다면 화재나 범죄 등 긴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시간과 물류비 등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wisdomjj022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