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경기도내 중소기업을 홍보하고 각종 중소기업 지원정책 등을 알기쉽게 소개할 'GSBC 중소기업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1일 센터 본관 4층 회의실에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중소기업 서포터즈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SNS 활동 경력자를 대상으로 선발된 서포터즈는 대학생·직장인·주부·중소기업종사자 등 20~60대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 및 제품 알리기, 경기도 및 GSBC 중소기업 지원정책 소개 등 SNS 활동을 벌이게 된다.

윤종일 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이날 "SNS의 매체 영향력이 날로 증대되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기센터의 지원정책을 전파하는 활동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서포터즈 여러분이 우리 중소기업을 발전시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경 기자 lee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