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15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370명을 대상으로 소양·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참여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이충환 인천대학교 외래교수와 강금연 백석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각각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구는 계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력해 치매관련 어르신 사전등록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계양구는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전년대비 3억7000만원이 증가한 41억 8000만원을 투입해 216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wisdomjj022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