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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원석(사진) 의원은 "경기도민에게 꼭 필요한 정당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선명한 민생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정의당 홈페이지) 투표와 현장투표로 치러진 정의당 동시당직선거 경기도당 위원장 선거에서 총 투표자 1485명(당권자 2002명) 중 792표(55.3%)를 얻어 당선됐다. 그는 함께 치러진 정의당 수원시 지역위원장 선거 찬반투표(단독 입후보)에서도 당선됐다.

13일 박 위원장은 "경기도의 정치가 곧 수도권의 정치 나아가 대한민국의 정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민생진보 실현을 위한 대안의 정치를 앞장서서 펴겠다"고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경 기자 lee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