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활동기회 부여 모색
인천장애인체육회는 8일 수림공원에서 2015 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 솔루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만들어진 위원회는 체육활동을 원하는 장애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업무 및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실질적으로 체육활동기회를 부여하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주요 유형별 장애인단체, 구·군 생활체육회 실무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솔루션위원회 박위광 위원장(푸르미봉사단 이사장)은 위원들이 장애인분들과 1대 1 개별상담을 통해 초보자교실, 생활체육프로그램, 생활체육동호인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 활동을 부탁했다.

아울러 재가장애인들의 생활체육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재능기부봉사, 교통, 지원봉사 등 지원을 약속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