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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경찰서(서장 배상훈)가 지난 8일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워주고자 무료영화를 함께 관람했다.

경찰은 이날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했다.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인천 서해바다를 침공한 북한군과 치열한 전투 상황을 영화화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CJ CGV 계양점과 업무협약으로 마련됐다.

배상훈 계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다문화사회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4대 사회악 예방 홍보로 체감 안전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wisdomjj022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