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大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18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교사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나눔 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차정민 입학사정관(중앙대)이 고교 학생부를 대학에서 실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김하정 교사(수원외고)가 한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학생부 기록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소개한다.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한구용 과장은 "최근 들어 대입 수시 전형 비율이 70%이고 그 중 학생부 전형이 85%이라 학생부는 매우 중요한 진학자료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또한, 학생부는 학생의 교육활동을 관찰 기록한 보고서이자 학생의 성장이력을 보여주는 기록물"이라며 강조했다.

참가신청은 10일 16:00 까지 경기대 입학홈페이지(http://enter.kyonggi.ac.kr)로 하면 된다.


/안상아 기자 asa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