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도국)가 지난 23일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통합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연구위원회를 열었다.
가족복지 전문가 3명과 센터장 등 연구위원회는 매월 센터 통합을 위한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정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시도도 할 예정이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지원 서비스 전달체계를 일원화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통합한다.
권도국 센터장은 "통합서비스 시범운영으로 가족서비스 수혜 대상자의 중복과 소외현상을 해소하고 구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wisdomjj022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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