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구술면접 비중 증가 따른 강좌

인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센터가 인천 최초로 '여름방학 청소년 스피치반'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계산2동 주민센터는 입시에서 구술면접 비중이 높아지고 스피치 능력이 곧 경쟁력인 시대 흐름에 맞춰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좌를 준비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며 강의는 7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주 2회씩 총 8회 진행된다.

강의는 회차별로 주제가 다르며 실습 위주의 참여형 수업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25명 내외로 선착순 접수 받으며 수강희망자 또는 보호자는 접수기간에 맞춰 신분증을 지참해 계산2동 주민센터 1층 민원실에 방문하면 된다.


/김지혜 기자 wisdomjj022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