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구가 지난 5월부터 2달동안 진행한 것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고자 진행했다.
학생들의 현장조사 결과, 대부분 통학로는 비교적 안전했지만 비상벨 미작동,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신호등 미설치, 화재위험 장소 등 위험환경 개선요인을 확인했다.
또 주민들의 인터뷰로 범죄가 발생했던 장소와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도 확인했다.
구는 오는 9월까지 학생들이 조사한 위험환경을 개선하고 조사결과를 학교와 공유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wisdomjj022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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