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계양구의 착한가격업소는 23곳으로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자치부와 구가 지정·관리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과 쓰레기봉투, 업종별 선호물품 등이 지급되고 구청 홈페이지 및 구정 소식지에 홍보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그러나 구는 가격변동이나 위생상태 등 심사 기준에 부적격하면 지정 취소, 인증표찰 회수, 인센티브 제공도 중단할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wisdomjj022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