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주역 청소년 꿈 실현 밑거름 되길"
이날 법사랑연합회는 관내 모범청소년 23명에 대한 장학금, 보호관찰청소년 교정 프로그램 지원금, 출소자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금 등 총 5100만원을 전달했다.
법사랑인천연합회는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출소자 처우 개선 등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재범을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관내 우범지역 및 학교 주변 교외생활 지도를 통한 청소년 계도활동, 학교폭력 등을 주제로 한 법교육 강연 활동,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 중이다.
조상범 회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어 "앞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육성사업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사랑연합회는 인천사랑잇기 청소년재단을 설립해 지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580여명의 학생에게 4억 44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지혜 기자 wisdomjj022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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