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80회 강사 맞춤형 효율성 높여
인천시 교육청은 단위학교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신청 고등학교를 찾아가 컨설팅 하는 'Triple-A (Anytime, Anywhere, Anything) 마중물 컨설팅'을 기획했다.
올해만 총 180회가 실시되는데 각 학교가 요구하는 시간과 장소, 내용, 강사를 맞춤형으로 구성해 효율성을 높였다는 특징이 있다.
시 교육청은 올해 수시모집 전 추가 컨설팅을 통해 고3담임 간담회, 상담프로그램 설치 및 연수, 대학별고사 지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중·고 10권역별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진학 정보를 공유하고 학부모교육, 진로캠프, 권역별 연수, 스쿨 멘토링 등을 공동 운영게 된다. 특히 옹진군 서해5도와 강화 등 진학 정보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상담 컨설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진학 소외지역 요청에 따른 종합적인 진학지도가 이뤄지며 학생 및 학부모 1:1 상담이 실시된다.
시 교육청은 소외지역 특성에 맞는 진학지도 지원과 상담으로 진학지도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 형평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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