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리기 후원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젊은이들의 활동을 후원합니다."

대한항공이 세계 무대를 꿈꾸는 인천지역 대학생들의 젊은 열정을 후원하는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Korean On-Air Program)'을 가동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26일부터 6월14일까지 인천지역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 제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한국 젊은이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은 한국어, 한국 및 한국문화를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젊은이들을 후원하는 대한항공의 문화 후원 프로그램이다.

'2015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은 '인천, 그리고 한국문화를 세계로!' 라는 주제로 한국어 알리기 및 한국문화 알리기 등의 분야에 대해서 개인 또는 팀(5인 이내)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2009년부터 운영된 대한항공의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은 그 동안 프랑스 유명 관광지에 한국어 안내 가이드를 제작하는 활동, 미국의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각 도시의 숨은 매력 및 여행정보를 알리는 활동, 영국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 거리 예술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의 활동 등을 후원해 왔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