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팬들과 대화 가져 … 31일 미국서 최종평가전
대한축구협회는 12년만에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여자 대표팀의 월드컵 출정식을 18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케이티 올레스퀘어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출정식에는 윤덕여 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23명의 '태극낭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및 임직원, 축구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다.
사회는 박문성 SBS스포츠 축구 해설위원이 맡는다.
윤 감독, 주장 조소현의 출사표 발표에 이어 팬들이 선수들에게 직접 질문을 하는 시간도 갖는다.
대표팀은 20일 미국으로 출국,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과 평가전을 치르고 나서 내달 4일 결전지인 캐나다에 입성한다.
조별리그 상대는 브라질(10일), 코스타리카(14일), 스페인(18일)이다.
/이종만 기자 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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