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해리 왕자가 7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광장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군중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왕관을 쓴 여성과 포옹하고 있다.
이 여성은 '해리 왕자 나와 결혼해요, 마지막 기회예요!'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수 백 명의 주민들과 해리 왕자가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군 복무 중인 영국 해리 왕자는 이날까지 계속된 호주군과의 합동훈련에 참가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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