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어린이 날' 각양각색 행사 마련
인천시교육청 '어린이 날' 각양각색 행사 마련
  • 승인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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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과학체험·로봇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지역 곳곳서 큰 잔치…가정의 달 '학부모 특강'도
푸른 5월, 어린이들의 세상인 '어린이 날'이 다가왔다. 인천지역에는 시 교육청이 주관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놀이공간 뿐 아니라 지적인 상상력을 쑥쑥 키워줄 과학체험 부스 등 큰 잔치가 열린다. 미래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자.

▲"아이야 어서 나오렴"
시 교육청과 남동이행복한재단은 5월5일 약산초등학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놀이 마당을 추진한다.

이날 아이들은 직접 솜사탕이나 슬러쉬를 만들어 먹고 학교에서 쓸 수 있는 필통, 책갈피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시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특히 별거아닌 놀이연구소나 페이스페인팅, 방울방울 우산아트 등 아이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부스들이 마련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인천여성회 남동구지회와 남동교육희망네트워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동부지부, 초등대안 열음학교 등의 단체가 함께 참여해 세월호 리본 만들기와 책 읽기마당도 펼쳐진다.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는 5월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지게지기와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사방치기 등 조상들이 즐겼던 놀이를 그대로 재현한다. 페이스 페인팅과 포토존, 종이접기, 바람개비 만들기도 열린다.

부평공원에서는 5월3일 오후 1~5시 어린이날 큰 잔치가 진행된다.

'어깨동무 내 동무'라는 제목으로 열리며 인천작은도서관협의회와 울림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인천사람과 문화, 좋은어린이집을만들기위한인천시민협동조합 등이 주관하며 인천도시공사와 대한항공, 이마트부평점 등이 후원해 성사됐다.

이보다 앞선 5월2일에도 어린이날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인천 남구에 위치한 인천시청소년회관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

'안전'과 '생태', '나눔'의 분야로 나눠진 프로그램은 '올바른식품보관 및 손씻기', '건강한 간식선택방법', '이동안전차량체험과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나무반지 만들기와 전통 누룩 빚기, 상추모종 심기와 같은 생태와 연결된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장터와 김밥 만들기, 네일아트, 요구르트 마시기 등 다양한 놀이가 선보일 예정이다.

▲창의력 쑥쑥, 현장 교육
인천학생과학관은 5월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를 준비했다.

과학관에 7개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인천지역 어린이들의 과학 잠재력을 키워줄 생각이다.

부개여고 과학동아리 외 6개 동아리가 참여하며 오로라와 전자현미경 사진 등 전시회가 열린다. 또 로봇홀릭동아리의 참여로 로봇 공연도 펼쳐진다.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는 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규모 행사를 준비했다. 캠퍼스 전체가 행사장일 정도로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됐으며 인문사회관 앞에서는 나무공작, 곤충·동물의 발자국, 감각놀이, 갯벌직소퍼즐, 나무나이테, 숲속의 오케스트라, 야생화 색칠하기 등 생태와 관련된 시간이 마련됐다.

가을 운동회를 방불케 하는 아이들 어울림 축제도 준비됐는데 대학본부 주차장에서는 강강술래, 잡기놀이, 젓가락으로 물건나르기, 과자 따먹기, 간이 볼링게임, 보물찾기 등 눈코 뜰새없는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엄마 아빠도 즐거운 5월
어린이 행사 뿐 아니라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특강도 마련됐다.

인천시평생학습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특강을 인천시민들을 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특강은 5월7일 목요일 건강한 가족과 소통하는 가족을 만들기 위한 부모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해 주는 '엄마는 리더십 아빠는 쇼맨십' 강연이다.

이날 강사인 KSS 남진희 원장은 초등학교 교사 15년 경력을 바탕으로 가족 행복경영과 여성리더십의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두 번째 특강은 5월 20일 수요일 '십대들의 쪽지'로 잘 알려진 강금주 대표가 전하는 강연이다.

30년간 '십대들의 쪽지'를 통해 우리 자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특강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아이들의 여러 상황에 맞게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고 어른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관점이 아니라 십대들의 입장에서 그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수강신청은 27일부터 모집 인원 마감 시까지이며, 수강신청 방법은 인터넷 선착순 접수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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