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16일 인천시청 세정 담당관실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찰은 시청 세무직 고위 공무원이 자동차 공매를 대행하는 업체에게 뇌물 수천여만원을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5일 해당 공무원을 긴급 체포했다.


/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