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기업체 대상
업체 일정 맞춰 강사 파견
생산성 향상·조직 활성화
인천상공회의소가 회원 업체들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방문교육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기업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은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자기계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품질과 생산성, 조직 활성화, 법정 의무교육, 비즈니스 매너, 동기 부여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방문교육은 업체가 원하는 주제를 정하면, 상의는 해당 주제에 맞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파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천상의는 이 같은 교육 지원을 통해 회원 업체 관계자들의 직무능력이 향상되고, 자연스럽게 기업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의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조직 내 교류가 적은 지원들끼리 가까워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업무의 효율적인 진행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통해 많은 회원 업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을 의망하는 기업은 원하는 날짜와 장소, 주제를 정해 상의 교육진흥부(032-810-2855)에 신청하면 된다.

/최성원 기자 csw040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