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아=인천 계양구 효성동
두 아이의 엄마로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입니다
아이 둘을 영어학원에 보내고 점점 올라가는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과 아이가 소화시키지 못하는데도 계속 선행만 외치는 학원 영어교육으로 많이 불안한 나날을 보게고 있었는데요 작년 우연히 인천영어마을 1박2일 체험을 다녀온 후 저나 아이들은 '유레카'를 외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소위 영유출신 아이들로 인해 보이지 않는 차이를 느끼고 학원에서는 소통과 대화보다는 무조건적인 단어 암기와 문법 위주의 영어교육으로 힘들어하던 아이들이 인천영어마을의 수업을 접하고 나서는 집에서도 자연스레 가끔 영어를 쓰네요. 특히 원어민만 보면 도망치듯 숨어버리는 둘째 녀석이 고개를 내밀곤 서툴게나마 영어를 쓰려는 모습을 보니 이보다 더 큰 기쁨이 없습니다.
인천영어마을 원어민샘들과 함께하는 움직이는 영어수업, 놀이위주의 교육이 얼마나 큰 만족감과 자신감을 주는지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교육기회를 늘려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평소에 공부하던 것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윤인아=인천 계양구 효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