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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 /화면캡처=영화 '엔더슨 게임' 스틸
할리우드 노장 배우 해리슨 포드(72)가 비행기 추락사고를 당했다.
 
미국 언론은 "해리슨 포드가 이날 비행기 추락사고를 당했다"고 5일(현지시각)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는 이날 자신의 2인승 경비행기를 혼자 타다 LA의 한 골프장에 추락했다. 그가 타고 있던 비행기는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졌다.
 
다행히 당시 골프장에는 두 명의 의사가 있어 해리슨 포드를 구조해 응급조치했다. 그는 머리 등에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중이다.
 
국내 팬들에게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로 잘 알려진 해리슨 포드는 오랜 기간 비행사로도 활동해 왔다. 과거에도 몇 차례 추락 사고를 겪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