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하와'로 컴백. 가수 가인이 다음 달 새앨범 '하와'를 통해 파격적인 음악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가인 페이스북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사진출처=가인 페이스북


가인의 새앨범 '하와'. '하와'는 창세기에 등장하는 최초의 여성으로 가인은 하와를 현대적 콘셉트로 재구성한다./에이팝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인의 새앨범 '하와' /사진출처=에이팝 엔터테인먼트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1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가인의 소속사 에이팝(APOP)엔터테인먼트는 "가인이 3월 중순 '하와(hawwah)'를 타이틀로 한 새 앨범을 발표한다"라고 26일 밝혔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하와'는 창세기에 등장하는 하나님이 아담의 갈비뼈로 만든 최초의 여자다. 생명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사탄의 유혹으로 신이 금지한 선악과를 깨물어 인류 최초의 죄를 범하게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새 앨범에서 가인은 '하와'에 대한 현대적 해석과 함께 지금껏 없었던 파격적인 콘셉트를 대중 앞에 선보일 계획이다.
 
가인과 함께 작업한 조영철 음악PD는 자신의 SNS에 "가인 녹음 끝. 앨범 작업 하다보면 수록곡 한 두 곡 정도는 아쉬운 게 있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모두 만족"이라는 글로 가인의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가인이 속한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앨범도 5~6월 안으로 발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