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20일 설비안정운전을 위한 원칙준수 의식개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영흥화력본부 및 협력사(한전KPS 외 7개사) 전 직원들이 참여해 '영흥! 원칙으로! 청렴으로! 소통으로!'라는 활력구호제창을 시작으로 협력사와 공동 결의문 선서, 아차사례 발표 등 최근 발생한 다양한 사고사례에 대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향후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핵심 포인트가 무엇인지 고민함으로써 기본원칙 준수를 통해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과 안전품질문화 정착을 도모했다. 김학빈 본부장은 HITACHI TBM(Tool Box Meeting)사례를 언급 후 안전공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 직원이 '조작 전 세 번검토, 두 번확인, 한번조작'을 실천하여 원칙준수를 통한 안전품질문화 정착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