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차 프로젝트 리뷰'경기장 건설현장 방문
이번 프로젝트 리뷰는 그동안의 분야별 대회 준비상황과 현안을 실무적인 관점에서 점검하고, IOC의 자문을 통해 더 알차고 성공적인 대회를 준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날인 15일 강릉의 아이스 아레나, 하키 센터 등 경기장 건설 상황을 점검하는 베뉴투어를 진행했다.
16일에는 조양호 평창조직위원장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력관리, 거버넌스, 베뉴와 인프라 테스트 이벤트, 숙박, 수송, 선수 등 분야별 준비상황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한다.
평창조직위는 이번 프로젝트 리뷰를 통해 IOC의 자문 등을 대회 준비에 적극 반영, 성공적 대회 개최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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