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진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장
"안전은 현장을 방문하는 우리 직원간의 소통과 내부만족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지역내 산업현장 근로자에게 사랑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일 김병진(55·사진)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장이 지역본부 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김 중부지역본부장은 전남대 법과대학, 숭실대 노사관계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 공기업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공단에서는 본부 안전경영정책연구실장, 경영기획실장, 교육문화국장, 대전지역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매사에 합리적이고 탁월한 통솔력과 업무추진력을 갖추었다는 주위 평가와 더불어 소탈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매우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