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1일 문학경기장에서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2위 인천시선수단 해단식 및 포상금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

지난 11월4일부터 닷새간 안방에서 치러진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인천은 사상 첫 2위를 차지했다.

인천은 비록 목표였던 종합1위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강세 종목인 론볼,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역도, 사이클, 탁구, 파크골프 종목에서 선전하며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종합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선수단은 각 종목별로 4관왕 4명, 3관왕 15명, 2관왕 19명을 배출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사진제공=인천시장애인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