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와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양 도시 공동발전을 위한 '제5차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2013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합의된 12개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대표적으로 '해넘이 다리(한화교) 경관사업'은 지난 11월부터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시흥시는 설명했다.

이밖에도 △소래·월곶 해수면 인천항 항만구역 제외 △소래지역 갯골(염전) 공동관리 및 활용방안 등의 안건을 다뤘다.

/구자영 기자 ku9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