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개막후 첫번째 다관왕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경기도선수단 중 사전경기로 열린 여고부 볼링에서 첫 2관왕을 나온 이후 2일째를 역도 94㎏급 정현섭(고양시청) 선수가 개막이후 벌어진 본경기 첫 2관왕을 차지했다.

사전경기로 지난 23일과 25일 제주시 우성볼링장에서 열린 볼링 여고부에 2인조와 5인조 경기에 출전한 김진주(일산동고)선수가 두경기 연속 우승하며 처음 2관왕이 기록했다.

대회 2일째인 29일 제주시 신정여자중학교에서 열린 역도 남자 일반부 94㎏에 출전한 정현섭 선수도 용상과 합계에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수영 남고부 자유형 1500m 결승전에서 이태구(신성고) 선수가 16분00초12로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