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AFP=연합】 아랍연맹 22개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오는 3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각료회담을 열고 오는 13일 중동평화협상 시한을 앞두고 팔레스타인측 입장을 강력히 지지할 것이라고 이집트 메나통신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메나통신은 아랍연맹이 마련한 외무장관회담 성명초안을 인용, 이같이 보도하고 외무장관들은 『영토와 평화』 교환 형식에 근거한 평화협상을 계속하는데 대해 지지한다는 입장도 재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