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은 인천을 제외한 9개 시에서도 12개 종목의 경기가 분산 개최된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목동야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경기도 고양시는 고양종합운동장과 고양체육관에서 축구와 펜싱 경기를 치른다.
하남 미사리조정 경기장에서는 카누 경기가, 부천체육관에서는 세팍타크로 경기가 열린다.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볼링, 수원체육관에서는 핸드볼·탁구 경기가 치러진다.
안산 와스타디움과 안산올래체육관에서는 각각 축구와 배구가, 충주조정경기장에서 조정 경기가 예정돼 있다. 화성 주경기장·실내체육관·사격장에서는 축구·농구·사격 경기가 열린다.
개최 도시들은 경기장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경기장 시설 점검을 하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인천시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아시안게임은 인천만의 행사가 아닌 국가적인 행사"라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개최 도시들과 한뜻으로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목동야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경기도 고양시는 고양종합운동장과 고양체육관에서 축구와 펜싱 경기를 치른다.
하남 미사리조정 경기장에서는 카누 경기가, 부천체육관에서는 세팍타크로 경기가 열린다.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볼링, 수원체육관에서는 핸드볼·탁구 경기가 치러진다.
안산 와스타디움과 안산올래체육관에서는 각각 축구와 배구가, 충주조정경기장에서 조정 경기가 예정돼 있다. 화성 주경기장·실내체육관·사격장에서는 축구·농구·사격 경기가 열린다.
개최 도시들은 경기장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경기장 시설 점검을 하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인천시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아시안게임은 인천만의 행사가 아닌 국가적인 행사"라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개최 도시들과 한뜻으로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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