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지방청과 유관기관, 옴부즈만지원단과 올해 상반기 현장 규제, 애로 사항 586건을 발굴, 이 가운데 117건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발굴한 과제 가운데 종결 처리한 290건은 주로 ▲기술 인증(51건) ▲수출 판로(45건) ▲창업 입지(43건) 등으로 많았다. 부처별로는 ▲중기청(132건) ▲산업부(18건) ▲재정부(13건) 순이었다.

개선 내용은 ▲청년전용창업자금 선정기준 완화 ▲지방계약법상 여성기업 제품의 수의계약 한도 증액 ▲창업지원금 집행 편의성 위한 선지급 후심사 ▲창투사 해외 투자요건 완화 ▲중소기업 확인서 발급 전면 확대 ▲전자상거래물품 수출신고제도 간소화 등이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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