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방향·추진계획 논의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 3일 '2014년 제1차 인재활용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중기청은 13개 특성화고교와 11개 중소기업 단체, 2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모여 올해 인재활용협의회 운영 방향과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인재활용협의회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특성화고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발족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찾아가는 특성화고 채용박람회' 추진하고, 동행 면접 등을 활성화해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취업 희망 프로젝트' 슬로건 아래, 기업 소개 등 홍보에 주력한 취업설명회를 열고, 특성화고 취업관련 정보, 직업적성 등 무료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