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11곳 참여

인천본부세관이 2014 인천·경기지역 'FTA기업지원협의회'를 연다. 27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 경기도, 인천지방중소기업청 등 FTA 관련 11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한 협의회에서는 기관별로 시행 중인 FTA활용 지원사업에 대한 기관 간 협업과 FTA활용 장애가 되는 규제 대상 발굴 및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관세청에서 시행 중인 '원산지포괄확인서 사전확인제도'와 지역별 FTA활용지원센터의 '원산지확인서 제3자 확인제도' 등의 효과적 연계 방안, 올해 진행되는 각 기관별 사업 수행 방안데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다.

/이은경기자 lotto@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