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전국 투어'맨 온 피아노'공연 - 16일 도 문화의 전당
   
 


'성균관 스캔들 OST' 등 총 14곡 연주 … 공연 후 사인회도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7시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팝 피아니스트 윤한의 'MAN ON PIANO'을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MBC '우리 결혼 했어요'라는 주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윤한은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0년 발매된 1집과, 올 11월 발매 예정인 미니앨범의 수록된 곡 중 주요 곡을 피아노와 어우러지는 드럼, 베이스, 기타, 트럼펫의 구성으로 사운드에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함께 하는 최고의 뮤지션들은 윤한과 우정을 쌓아온 친구들로, 서로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최고의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버클리 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 보스턴과 뉴욕을 중심으로 음악감독과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주목 받은 팝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은 다이나믹하고 라이브로 연주하는 모습으로 관중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이사오 사사키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되어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대중들에게 익숙한 성균관스캔들 OST의 '그대를 그리다'와 우결에서 연주했던 'sweet dream' 영화 'Love Affair' 주제곡 등 총 14곡을 선보인다.

공연 후에는 사인회를 준비해 팬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윤한은 "꾸준한 사랑으로 지켜봐준 팬들과 더욱더 가깝게 만나 최고의 순간을 함께 하고자 하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며 "많은 관객과 만날 것을 기대 한다"고 전했다.

3만~2만원. 031-230-3440~2

홈페이지 WWW.ggac.or.kr 참고

/이동화기자 itimes21@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