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농아인올림픽 폐막
소피아 농아인올림픽 폐막
  • 이종만
  • 승인 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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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역대최다 메달·종합3위
   
▲ 소피아 농아인올림픽 폐막식에서 한국선수들이 태극기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막을 내린 2013 소피아농아인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역대 최다 메달(금 19, 은 11, 동 12)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전까지는 2009 타이베이 농아인올림픽에서 얻은 34개(금 14, 은 13, 동 7)가 최고였다.

한국팀은 대회 첫날(7월27일) 사격 최수근(30·기업은행)의 남자 10m 공기소총 금메달을 필두로 본격적인 메달사냥에 나서 대회 마지막 날(4일) 유도 여자 무제한급 홍은미(29)까지 대회 열흘 동안 연속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볼링과 태권도가 각각 금메달 6개, 사격이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효자종목으로 등극했다.

사격 최수근은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자 농아인올림픽 사상 첫 사격 3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볼링 안성조(24)는 개인전에서 역대 농아인올림픽 최고점을 기록했다.

또 한국은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생긴 태권도 품새에서 전 종목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대회 종합 1위는 대규모의 선수단(500여명)을 파견한 러시아(금 67, 은 52, 동 58), 2위는 우크라이나(금 21, 은 30, 동 37)가 차지했다.

다음 대회는 4년 후인 2017년에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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