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서 간부회의 … 관광협 임원 등 100여명 성공개최 다짐
   
▲ 20일 안산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페스티벌파크에서 열린'안산밸리록페스티벌'개최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에서 김철민 시장이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는 20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페스티벌파크에서 시 간부공무원들과 대부도 주민, 관광협의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안산밸리록페스티벌' 개최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현장 간부회의는 이장원 관광과장의 추진경과 및 행정지원계획 보고와 CJE&M㈜ 최윤순 총괄사업팀장이 공연기획 추진상황 등 페스티벌에 관한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브리핑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철민 시장은 "장기적인 비전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반드시 성공시켜 안산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축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 특히 대부도주민들이 만족해야 성공한 축제가 될 수 있는 만큼 세세한 부분에서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안산시와 CJE&M㈜가 공동 주최하는 '2013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은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 80여 팀이 출연하는 글로벌 음악축제로 오는 7월26일부터 28일까지 안산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펼쳐진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브랜드 마케팅효과 300억원, 지역경제 파급효과 150억의 기대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할 수 있다.

/안산=안병선기자 bsan@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