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호텔외식·한식명품조리과
서울국제푸드 박람회·세계코디네이터 경연대회 … 참가자 전원 입상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호텔외식조리과와 한식명품조리과가 제10회 서울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 및 세계푸드코디네이터 올림픽 경연대회 글로벌 요리경연 단체전 부문에서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개인전 부문에서 대상(3명), 금상(20명), 은상(1명) 등 참가자 모두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호텔외식조리과와 한식명품조리과는 글로벌 단체전 요리경연 부문서 최덕주 학과장을 팀장으로 강석훈, 김한결, 박주훈, 김민기, 양재홍, 박수현, 장혜경(호텔외식조리과 2학년), 김도일, 박승진(한식명품조리과 2학년)이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차지하였고, 개인전 조리경연 에서도 주안상 부문, 면상 부문, 정통주 부문 등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단체전 대상작인 전체요리는 핑거푸드, 코스요리, 메인요리, 뷔페요리 등으로 구성해 동·서양의 재료를 혼합한 건강식 퓨전음식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요 요리로 거위간 무스로 속을 채운 훈제오리와 오골계, 아귀간 무스를 이용한 우럭 테린과 바다우렁 롤라드, 건과일을 채운 단호박 파이, 카프레제 수타일의 염소치즈 무스 등의 요리를 선보였다.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은 "호텔외식조리과와 한식명품조리과 학생들, 그리고 교수님들의 노고에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개최될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도 창의력과 재능을 겸비한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더 프렌드십 오브 더 월드 (The friendship of the world)' 라는 주제로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김칭우기자 chingw@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