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교류 맞손 …"지역 발전 기여하겠다"
아라뱃길사업본부 - 국립생물자원관
아라뱃길사업본부 - 국립생물자원관
▲ 국립생물자원관 이상팔(왼쪽) 관장과 경인아라뱃길사업본부 김재복 본부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인아라뱃길사업본부 |
한국수자원공사 경인아라뱃길사업본부는 지난 4월30일 국립생물자원관과 공동홍보 및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홍보·교육·관광 시설을 상호 연계한 내방객 이용 프로그램 공동 운영, 체험학습 및 문화행사 등의 공동 주최, 기타 양 기관 환경·문화 인프라 운영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국립생물자원관 이상팔 관장은 "서로 인접하고 있는 경인아라뱃길과 국립생물자원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윈윈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양 기관의 문화·환경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민과 국민의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아라뱃길사업본부 김재복 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어린이·학생 등 내방객을 위한 알차고 유익한 방문코스를 운영하도록 조속히 추진하겠다. 앞으로도 이번 협약과 같이 아라뱃길과 지역의 우수한 문화시설을 연계 활용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경제 문화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칭우기자 chingw@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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