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일 체험공간 탄생 … 김봉수 대표"어린이들에 꿈 전하고파"
까레몽베이커리카페
   
▲ 경인제과요리학원 김봉수 대표 /사진제공=까레몽베이커리


"와, 맛있는 빵은 이렇게 만들어지는 거구나~"

인천에 어린이들이 빵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명소가 탄생했다.

최근 경인제과요리학원(남동구 간석4동) 1층에 문을 연 '까레몽베이커리카페본점'(대표 김봉수)은 빵집 견학과 쿠키&케익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우리밀 전문 빵집이다.

이 곳에선 빵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물론이고 체험까지 할 수 있다.

전국 체인망을 가진 동네 빵집 공동브랜드 '까레몽베이커리'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카페본점은 나만의 케익 만들기로 사랑과 정을 나눈다.

이 곳을 방문하면 빵의 주 원료인 밀가루를 만지고 주무르는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조만간 성인이 되는 청소년들은 본인의 특기적성 계발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까레몽베이커리는 사랑나눔 실천에 나서 '푸드뱅크'에 빵을 기부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온기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경인제과요리학원 김봉수 대표(제과복 입은 사람)가 까레몽베이커리카페본점을 찾은 사람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까레몽베이커리


김봉수 대표는 "인천 유일의 체험 공간인 이곳에서 지역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빵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에 대한 행복한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까레몽베이커리카페 빵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경인제과 요리학원 1층(간석오거리역 7번 출구, 동암역 1번 출구)을 방문하거나 전화(032-423-0033)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국기자 freebird@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