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훈련 평가대회'우수기관'영예
   
▲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농업인교육훈련 종합평가대회'가 열린 가운데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 수상 후 임영춘 소장(왼쪽) 등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성시농업기술센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농업인교육훈련 종합평가대회에서 경기도내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4일 농업기술센터 등에 따르면 최근 열린 농업인교육훈련 종합평가대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재욱 원장을 비롯한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교육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와 시상식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201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추진' 부문의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도지사상패,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유공' 부문의 이종일(지도기획팀) 팀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서 임효빈(교육홍보팀) 팀장의 우수기관 사례발표와 전체 시군의 농업인교육 발전 방안 토의 등의 일정으로 이뤄졌다.

이번 시상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등 농업인교육부문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을 선발해 주어지는 상으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9년도 농촌지도사업평가 최우수상, 2010년도 농촌지도사업평가 대상, 2011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우수 기관상과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지도우수농업기술센터, 2012년도 농업인대학 우수기관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임 소장은 "직원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돼 지도사업에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교육훈련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허찬회기자 hurch01@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