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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대첩'민족자긍심 되살리다
'행주대첩'민족자긍심 되살리다
  • 이종훈
  • 승인 2013.03.15 00:00
  • 수정 1970.01.0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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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420주년 행주대첩기념제 성황 …'신기전'시연 등 문화행사
   
▲ 14일 고양시 소재 행주산성 충장사 내에서'제420주년 행주대첩 기념제'가 열린 가운데 군악대들과 시민들이 행진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는 제420주년 행주대첩 기념제를 14일 행주산성 충장사 내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주대첩 기념제는 고양600년을 맞이해 행주 얼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자 행주산성 전투에서 승리를 이끈 신무기인 '신기전' 발사 시연회 등 차별화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 이영찬 고양향교 전교, 이동재 권율부대장, 방규동 고양문화원장, 김태원 국회의원, 심상정 국회의원 등 참배객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신기전 발사 시연회는 고양시와 국립과천과학관 주관으로 총 6회에 걸쳐 시연 발사해 세계 최초로 로켓발사에 성공한 우리조상의 선진과학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민족자긍심 고취를 위해 준비한 기획행사로 행사장을 찾은 300여명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행주대첩제에는 한일심정문화교류회 고양시 지부에서 일본 여성 2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일간의 과거 역사를 정확히 인식하고 새로운 관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참석한 이들은 행주대첩에서 전사한 양국 선조들의 넋을 추모하며 시민들과 행사를 함께했다.

한편 행주대첩은 임진왜란 시 충장공 권율 도원수가 이끄는 2300여명 민·관·군이 하나돼 목숨을 건 사투 끝에 파죽지세로 밀려드는 3만여 왜군을 섬멸해 전세를 결정적으로 전환시킨 국난 극복의 역사적 전투다.
행주대첩 기념제는 임진왜란 당시 왜군 3만여명을 맞아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위업을 달성한 충장공 권율 도원수를 비롯한 휘하 장졸 등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넋을 추모하는 행사다.

/고양=이종훈기자 jhl@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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