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로 이끈 주역 중에 핵심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황우여(인천 연수) 대표는 새누리당 대표로서 대선을 승리로 이끈 주역 중에 주역이다.

특히 황 대표는 대선 선거기간 동안 민주당 텃밭이자 새누리당의 불모지인 호남에 당 대표실을 두고 호남 민심잡기에 올인, 성과를 이끌어 낸 인물이다.

황 대표는 선거기간 내내 호남에 머무르면서 전북과 전남을 오가며 '동서화합, 대통합 시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민심의 바로미터이자 전파 거점이 되는 재래시장 및 상인간담회를 끊임없이 실시하며 박근혜 당선자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호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과 간담회도 여러차례 개최하며 젊은층의 지지를 이끌어내기도 했으며, 지역별 현안도 꾸준히 점검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전남 신안의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용서와 화해를 바탕으로 동서화합을 '김대중 정신'이라고 이름 하도록 우리에게 남겨주셨고 '동서의 화합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 양상을 치유하고 극복하는 결정적인 열쇠'라고 말씀하셨다"며 "그 유지에 따라 박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정책·경쟁력 홍보 조력자

 

   
 

홍일표 의원

친박계로 분류되는 홍일표(인천 남갑) 의원은 인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인천의 주요 거점을 돌며 인천시당 유세팀과 함께 합동 유세 활동을 펼치는 등 발로 뛰는 유세전을 펼쳤다.

지난 10일에는 새누리당 당대표 특보단장으로 황우여(인천 연수) 대표, 한광옥 위원장 등 특보단 일행과 함께 전남 신안군 하의도 소재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1박 2일간 목포와 신안에 머무르며 인근 섬을 돌며 호남 주민들을 만나고 당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MBN, JTBC, 국회방송 등 대선 관련 토론회, 인터뷰 등에 여러 차례 참여해 특유의 정연한 논리를 전개하며 박근혜 후보의 정책과 경쟁력을 홍보했다. 하지만 상대 후보측의 의혹 제기에는 적극적으로 맞서 분명한 논조로 반박하는 강인함도 보여줬다.

특히 2차례나 선거운동을 마치고 자정을 넘긴 시간에 곧바로 토론회에 참여해 새벽까지 토론회에 참석하는 강행군을 마다하지 않았다.

지역구인 남구에서는 하루 10여 차례 이상의 유세 활동, 출·퇴근 인사, 주요 기관 방문 등의 활동을 펼치며 열정적인 선거운동을 전개했다.



朴 최전선서 진두지휘
 

   
 

윤상현 의원

대선기간 동안 박근혜 당선인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하며 대선 승리로 이끌었던 인물로 윤상현(인천 남을) 의원이 손꼽힌다.

윤 의원은 외교·안보분야의 전문가로서 평상시에는 박 당선자에게 북한 및 주변국에 대한 동향과 현안에 대한 분석, 대안 제시 등 정책 자문역할을 맡았다.

이와 함께 제18대 당 대변인 출신으로서 대선 경선 당시 박 당선자의 공보단장을 맡아 언론 및 홍보분야를 전담했다.

이 과정에서 윤 의원은 우호적인 언론 반응을 끊임없이 끌어내는 것을 비롯해 스포츠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접촉하며 박 당선자의 지지를 호소하는 등 홍보업무를 훌륭히 소화했다.

윤 의원은 수행단장으로 박 당선인의 홍보와 공보, 경호, 비서 등의 기능을 총괄하며, 박 당선자의 성공적인 유세 일정을 이끌면서 박 당선자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대통합 초석 다진 팔방미인

 

   
 

이학재 의원

새누리당 이학재(서강화갑) 의원은 박 당선인의 비서실장을 맡아 수행 및 다양한 업무를 맡는 등 '멀티 플레이어' 역할을 소화하며 대선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 의원은 박 당선자가 전 한나라당 대표를 거쳐 한나라당 비상대책 위원장, 18대 대선 경선후보 및 대선 후보를 역임한 지난 2년여 동안 비서실장을 맡아 보좌했다.

특히 박 당선자의 비상대책 위원장 시절과 경선 후보 시절에는 비대위원·공심위원 및 대외 영입인사들의 사전 접촉 및 관계 등을 유지하며, 박 당선자가 추진하던 대통합 행보에 기초를 만들기도 했다.

대선 전략 수립 참여와 선대위 각 기구에 대한 다양한 요청사항 확인 및 조치 업무를 추진, 공식행사 시 수행, 각계 여론수렴·관계 관리 등을 신경 쓰며 당선에 일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