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선거의 인천 유권자 수는 총 224만152명으로 나타났다. 17개 시·도 중 5번째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함에 따라 최종 선거권자 수가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중 부재자 신고인이 5만1410명이다.

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자수 220만7555명과 비교하면 3만2597명(1.5%) 증가했다.

제17대 대통령선거의 유권자 200만5874명 보다는 약 12% 늘었으며 여자(112만5045명)가 남자 111만5107명보다 9938명이 더 많다.

경기도내 선거인수(유권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935만835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7대 대선(822만2124명)과 비교, 13.8%(113만6233명) 늘어난 것이며 남자는 466만2122명, 여자는 469만6235명이다.

/대선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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