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내일포럼, 6일 오전 선언예정

안철수 전 대선 후보의 지지모임인 경기내일포럼과 도내 시·군 내일포럼은 6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지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신윤관 경기내일포럼 사무처장은 "정치혁신과 정권교체를 위한 경기내일포럼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처장은 "선언에는 유영훈 경기내일포럼 상임대표를 비롯해 시·군 내일포럼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권교체를 위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의 입장에 대한 언론의 악의적 심술보도에 대한 중단을 촉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전 후보의 지지모임인 내일포럼은 도내에서는 수원과 안양, 군포, 의왕 등 시군 16곳에 회원수 500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화기자 itimes21@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