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D- 8 / 전동 이윤정 (34)씨
   
 


화장품가게에서 사원으로 일하고 있어요. 경제 여건이 나빠선지 예전보다 손님이 많이 준 것 같아요. 제가 손님을 맞다보니 체감하는 것도 그렇고 요즘들어 많이 힘들어하는 사장님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져요. 저도 나중에 가게를 열고 싶은데 이런 상황이 계속 되면 제 꿈을 이룰 수 없을까봐 걱정도 되고요.
그래선지 요즘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생각하는게 많아졌어요. 서민과 중소상인을 위하는 사람들이 정치인으로 나왔으면 한다는 거죠. 이들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고 우리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전 서민들과 중소상인을 우선으로 하는 후보에게 제 귀한 한 표를 던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