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이효리 동물보호달력' 판매기금 1억 2천만 원을 ㈔한국동물복지협회에 전액 기부했다.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달력 1차 판매 수익금을 여러분 대신 전달했다. 달력을 구입해준 모든 분과 제작비를 후원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진과 함께 올려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효리 동문보호달력'은 이효리의 반려견 순심이와 화보를 촬영한 2012년 달력이다.

또 이효리는 다음 달까지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유기동물 보육원 건립을 위한 '스타와 희망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연 수습기자 walbal@itimes.co.kr